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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사이버공간 조성 위해 제4기 누리캅스가 뜬다
작성자 수사과 등록일 2010-05-12 조회수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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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 제4기 위촉 및 발대식 개최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웅규)은, 5. 3(월) 11:00 전남지방경찰청 남도마루에서 사이버 명예경찰「누리캅스」제4기 위촉식을 가졌다. 누리캅스는 ’07년 4월 지방청과 경찰서별로 누리캅스 제1기(113명)가 구성된 이후, ’08년 제2기(272명), ’09년 제3기(49명)가 구성되어 활동하였으며, 올해에는 제4기 30명이 선발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제3기부터는 기존 ‘지방청․경찰서별’로 구성되어 있던 누리캅스를 지방청 단위 구성으로 일원화하여 누리캅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IT관련 종사자, 교사 및 사이버수사학과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제4기 누리캅스 회원들은 인터넷상의 각종 불법․유해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 등을 주임무로 활동하게 되며, 경찰관련 각종 제도개선 제안도 병행할 예정이다. 도박 사이트, 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한 범죄 모의, 독극물 판매 등 인터넷상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되며, 특히 지방선거와 G20 정상회의 등을 앞두고 인터넷상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등 사이버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건전한 사이버공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찰은 누리캅스가 모니터링한 내용을 누리캅스 홈페이지에 신고하면 관련 내용 분석 후 수사착수 여부를 판단, 그 결과를 통보하고, 누리캅스의 신고로 중요범인을 검거하거나 중요사건을 해결하였을 경우, 신고보상금 지급 및 감사장을 수여하며, 또한 경찰관련 행사 초대, 각종 사이버 치안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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