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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진 사람 구조, 응급환자 긴급호송 등 설 연휴 기간 수범 경찰관 현장 표창 수여
작성자 생활안전과 등록일 2011-02-07 조회수 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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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진 사람 구조, 응급환자 긴급호송 등

설 연휴 기간 수범 경찰관 현장 표창 수여


 




 ○ 전남청장(치안감 임승택)은

    2. 7. 15:00, 목포 신의파출소를 직접 방문하여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일 12시경 귀성차량 교통정리 중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던 사람을 밧줄을 이용하여 구조한 정용길 경사와 3일 19시경 112순찰 중 집 앞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쳐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육지로 후송하여 생명을 구조한 정명훈 경사 등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였다. 또한, 도서파출소 특성상 다른 육지 파출소보다 주민 한명 한명을 가족처럼 여기며 세심한 관심을 갖고 성실하게 근무한 결과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남치안을 맡고 있는 청장으로서 든든하고 믿음이 간다며 현장에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 설 명절 귀성차량 교통정리 중 바다에 빠진 사람 구조

 ○ 일시·장소 : 2. 2. 12:30경

               신안군 신의면 동리선착장


 ○ 수혜자 : 정○○(65세, 남), 울산시 거주

            ※ 퇴직공무원(前 ○○세관 근무)으로 목포에서 배를 잘못타고 들어옴


 ○ 수범내용

    ‘11. 2. 2. 12:30경 신의면 동리 선착장에서 설 명절 귀성차량 교통소통 정리근무 중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선착장 둑을 걷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주의 깊게 보던 중 갑자기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달려가 주변에 있던 밧줄(굵은 노끈)을 던져 수혜자를 구조한 것임

    ※ 구조하여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고 파출소에서 몸을 녹인 후 선착장까지 후송하여 안전하게 귀가토록 조치함


 ○ 수범자 : 신의파출소 경사 정용길


 


□ 112순찰 중 응급환자 발견, 해경 경비정 이용 육지로 후송 조치

 ○ 일시·장소 : 2. 3. 19:00경

               신안군 신의면 상태동리 수혜자 家


 ○ 수혜자 : 김○○(61세, 남), 홀로 거주

            ※ 가족이 전혀 없으며 지병(허리통증)을 앓고 있었음


 ○ 수범내용

    ‘11. 2. 3. 19:00경 112순찰 중 응급환자 집 앞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는 것을 발견, 확인한바 평소 지병(허리통증)이 있는 사람이 집 앞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쳐 의식이 약하고 위중한 것으로 신의보건소로 이송하려고 했으나 명절연휴라 근무자가 없어 하의보건소로 연락하자 위중한 환자는 별 소용이 없다는 답변으로 목포 해경 상황실에 연락하고 선착장까지 순찰차로 이송하여 20:50경 진도로 후송, 신속히 치료토록 한 것임


 ○ 수범자 : 신의파출소 경사 정명훈


 


 


담당 : 생활안전과 경정 민성태(062-607-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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