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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妻를 살해, 사체를 암매장한 피의자 검거"
작성자 장성경찰서 등록일 2011-02-07 조회수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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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妻를 살해, 사체를 암매장한 피의자 검거"

- 재수사 기간 설정 및 전담반 편성, 수사력 집중으로 사건 해결 -


 




□ 장성경찰서(서장 이윤)에서는,

  ○ 5년전 부부싸움 끝에 妻를 살해하고 사체를 암매장한 남편 김모씨(55세, 남, 담양 거주)를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하였습니다.


 


  ○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06. 2. 16. 12:20경 장성군 북하면 한재골 두무동 계곡에서 아내 김모씨(당시 45세)와 여자 문제로 서로 언쟁 중에 화를 참지 못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수회 때려 妻가 사망하자


 


  ○ 근처 웅덩이에 사체를 묻고 주변에 있던 돌, 나뭇잎 등으로 덮어 사체를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이번 사건은 ’09. 5. 3 등산객에 의해 백골 변사체가 발견되면서 경찰의 수사가 시작 되었으며, 변사체의 신원 확인이 안돼 난항을 겪다가 '06년도 광주·전남·전북의 가출신고 및 미귀가 여성을 중심으로 수사하던 중 DNA가 일치하는 가족을 찾으면서 김씨의 혐의를 포착한 후, 집중수사하여 피의자의 자백을 획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편, 경찰에서는 이번 사건이 임승택 청장 부임이후 장기 강력 미제사건에 대해서 수사전담반을 편성, 재수사하라는 지시에 따라 재수사에 착수한 지 50여일 만에 해결된 것이며,


 


  ○ 수사진도 자칫 영구미제로 남을 뻔 한 사건을 해결함으로써 억울하게 죽은 사람의 원혼을 달래 주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 장성경찰서 수사과 경위 김선열(061-393-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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