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 등 1,600만원 대 농어촌 빈집털이 2명 검거
- 1명 구속영장 신청 -
○ 여수경찰서(서장 한기민)는,
여수지역 변두리 화양면 등 농,어촌 지역을 돌면서 주민들이 일을 나가고 없는 틈을 이용하여 현금과 귀금속 등 10여회에 걸쳐 약 1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강모씨(19세, 남), 최모씨(19세, 남) 을 검거하여 이중 강모씨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습니다.
○ 피의자 강모씨 등은 중학교 동창생들로 직업 없이 생활하면서 농, 어촌 지역주민들이 고령인 점과 주간에는 밖으로 일을 나가고 없는 것을 착안하여 금품을 절취하여 유흥비와 용돈을 사용하고자 2010. 9. 초순 11:00경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 소재 피해자 박모씨(70세, 여) 집에 초인종을 눌러 빈집을 확인한 뒤 담을 넘어 침입하여 장롱안에 있는 귀금속 등을 훔친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 여수경찰은 ,
본격적인 농번기 철이 다가옴에 따라 이와 같은 수법의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담당 : 여수경찰서 수사과 경위 홍범래(061-660-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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