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 강력범죄 물렀거라~” 전국 최초 ‘비상 도움벨’ 설치
- 초·중학교 주위에 설치, 아동성폭력 등 강력범죄 예방에 기여 -
장성경찰서장(총경 양희기)은,
학교 주변에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성폭력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전국 처음으로 초·중학교 학생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한 학교 내·외 ‘비상도움벨(싸이렌)’을 설치· 추진중에 있다.
관내 22개(초등학교 13, 중학교 9) 초·중학교 중 현재까지 10개(초 6, 중 4) 학교에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나머지 10개 학교에 대해서는 12. 10까지 설치예정이다. 위급 상황 발생시 피해학생 또는 목격자가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는 시스템으로 아동 성폭력 및 흉악범죄 등 대처가 용이하며 아동 성범죄 예방 및 강력범죄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 및 학교주변 상가· 마을 주민들에게 『비상도움벨(싸이렌)』설치 배경, 기기작동 요령 등을 지속 홍보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적극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 『비상도움벨』 특징
○ 제품명 : 비상도움벨(특허출원중)
- 사용전원 : 태양전지 사용
- 외부함 박스 : 싸이렌 및 마이크 벨 설치(2개)
- 작동시 싸이렌과 스피커 및 경광등 작동
○ 제품 기둥 : 3M, 재질 : 스텐
○ 스피커 소리 반경 : 200M
○ 박스 : 박스 400mm×500mm(스텐 녹이슬지 않음)
○ 제품 특징
- 야간에는 파란불빛의 경광등으로 비상도움벨의 위치 파악
- 자신의 목소리로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고 현장을 주위사람 전파
- 어두운 저녁에도 싸이렌과 경광등 불빛으로 어디에서나 위치 확인 가능
- 자체 태양광 충전으로 365일 정전 걱정없이 장소구애 없이 사용가능
- 전면 스위치로 싸이렌 및 마이크 방송 가능
- 태양광 파우 콘트럴 장착으로 외부 전원없이도 독자적으로 운용가능
- 타임 릴레이를 적용하여 싸이렌 시간 설정 가능(기본 10초 셋팅)
- 외부함 재질은 스테인레스로 구성되어 외부환경에 대해 내구성이 강함
□ 설치장소 : 초등학교 정문 좌·우측에 설치
○ 설치학교(10개교)
- 초등학교(6) : 중앙, 월평, 약수, 사창, 삼서, 북일초등학교
- 중학교(4) : 장성여중, 약수중, 신흥중, 삼서중학교
담당 : 장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경사 박연식(061-393-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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