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농약 음독 자살기도자를 민경 합동 수색 끝에 소중한 인명 구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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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관 | 등록일 | 2024-08-14 | 조회수 | 1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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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서는 최근 주민들과 합심해 농약 음독 후 사라진 자살기도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09시 30분경 ‘농약 음독 자살기도자가 집을 나갔다.’는 신고를 접하고 마을 주민과 경찰이 합심‧수색한 끝에, 수색에 참여한 주민이 주거지로부터 약 1키로미터 떨어진 풀밭에서 실신해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였다. 특히, 신북파출소 소장 류정현 는 주민 공동체 치안 활동 일환으로 구축된 협력단체 우리 동네지기 회원들에게 협조 요청 문자메시지 전송함과 동시에 마을 방송을 하는 등 민‧경 합동 수색을 실시하였고,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뻔한 사고였으나, 경찰의 신속‧정확한 판단과 요구조자를 내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주민들의 협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민‧경 공동 참여치안 체계 구축에 더욱 힘써 영암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영암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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