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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 제로에 도전! 당찬 여경의 아름다운 도전!”
작성자 경무과 등록일 2011-07-06 조회수 1418
첨부파일 첨부파일 보도자료(여성청소년계장현화경사).hwp   

“청소년 범죄 제로에 도전! 당찬 여경의 아름다운 도전!”

-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울타리를 만들고 싶어요. 전남청 여성청소년계 장현화 경사 -




 


○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5,000원 대신 5만원을 거슬러 받았는데 이를 알고도 썼다면 죄가 될까요?”

  지난 달 1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센터에서 중학생들이 사회자 질문에 신중하게 답을 적고, 정답을 맞춘 학생들이 화이트보드를 흔들며 환호했다.


 


○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범죄예방 골든벨” 대회. 청소년들을 이렇게 진지하고 흥분하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전남경찰청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 장현화 경사(33세)이다.


 


○ “일방적 주입식 강의위주의 범죄예방교육을 어떻게 하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사례를 퀴즈형식으로 진행하면 학생들이 재미있게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 ‘범죄예방 골든벨’을 시행하게 되었는데,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어서 놀랍고 뿌듯하다”는 장경사는 여성청소년 업무만 4년넘게 해온 이분야 베테랑이다.


 


○ 지난 달에는 실종아동등 발견을 위한 도서지역 일제수색 중 전남 신안의 한 염전에서 아버지의 빚 때문에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고된 노동을 하던 청소년(남, 17세)을 발견하고 복지기관에 보호조치 하는 등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울타리를 만드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 장경사는 “어린시절부터 교사가 꿈이었던 내가 여경이 된 것이 지금도 신기하다.”면서도 “현재 경찰관이 되어 여성청소년계에서 청소년을 올바른 길로 이끌며 지도하고 있으니 어떻게 보면 어린시절 꿈과 크게 다른 길은 아닌 것 같다.”며 수줍은 미소를 띄웠다.


 


○ 어린시절부터 가장 존경해 왔던 아버지, 백년해로를 약속한 남편, 듬직한 오빠, 어린시절 소꿉놀이를 같이하던 사촌동생, 이들 모두가 경찰관으로 그야말로 경찰 대가족이다.


 


○ 장경사는 “안전한 사회는 검거율 100%를 달성하는 사회가 아닌 범죄가 발생하지 않는 사회라고 생각한다”며 “아직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이제 곧 첫 돌이 되는 우리아이가 자라서 마음놓고 학교에 갈 수 있고,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는 그런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큰 포부를 밝혔다.




 


담당 : 홍보담당관실 경장 이오형(062-607-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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