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님(최영준경사)이 오래전 목포경찰서 근무중 순직하셔서 선산에 묻혀 계시는데,
늦게나마 가까운 곳에 모시고 싶어 알아보던중 순직하신지가 너무 오래(68년)되신지라
자료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자녀들이 모두 서울과 경기도 인근에 살다보니 목포로 직접 찾아가 볼 수도 없는 노릇이었는데
조성일님이 경력사항과 순직사항 관련서류를 저희가 이장신청해 놓은 이천호국원으로 직접 송부
해주시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고, 혹시라도 더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연락을 달라는 말씀 넘넘 감사드립니다.
가까운 거리라면 따로 찾아뵈어 음료수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지만,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