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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축구화가 생겼어요!
작성자 생활안전과 등록일 2011-12-23 조회수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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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청소년 멘토링 대상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 -


고흥경찰서(서장 김치중)에서는 12월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고흥군 영남면 소재 청소년보호시설단체(파란마음 그룹 홈 공동가정센터)의 청소년들이 평소 축구운동을 좋아하고 있으나 축구화가 없다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고흥경찰 청렴동아리회원,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강철환)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축구화, 공, 과일 등을 선물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고흥경찰은, 그동안 사회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시설 소속 청소년들과 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 간의 1:1결연을 맺고 범죄예방교육, 경찰서견학, 경찰장비체험, 체육활동 등을 실시하는 '고흥경찰과 함께하는 청소년 멘토링 캠프(Mentoring Camp) 행사'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다. 그뒤 지속적인 만남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등 멘토링을 해왔다.


파란마음 그룹홈 공동가정센터 대표 마순희는 "연말을 맞아 외롭고 소외받은 청소년들에게 경찰에서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는 고마움을 표시했고, 청소년 조철훈은 "평소 축구를 좋아해 축구화를 갖고 싶었는데 멘토 김원빈 경관이 선물을 해주어 잊지못할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형처럼 따르고 싶다"고 말했다.


김치중 경찰서장은 "축구화를 선물한 만큼 추후 멘토링을 맺은 청소년들과 경찰들이 함께 축구 경기를 통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할 것이며, 경찰과 함께 사랑 나눔의 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만남과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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