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흑산면 개발위원회 위원장 이상영 입니다.

권위주의였던 경찰이 이렇게도 주민과  가까이서 주민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노력하는 흑산도

박태문 소장님과 이름은 몰라도 항상 싱글벙글 웃는 뚱뚱한 장경사님, 압해도가 고향이신 늘씬한 경사님,  

이쁘장한 이경장님, 오신지 얼마 안된 박순경님 등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해서 몇자 올리려 합니다.

박태문 소장님은 흑산도에 부임하여 관내에 무면허 운전자들이 많다는 것을 파악하시고 흑산도에서

운전면허(필기)시험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여 몇일전 57명이 응시하여 47명이 합격할 수 있어 지역내

수천만원의 경제적 효과는 물론 면민들과 특히 청년회로부터 경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는데 크나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박태문 소장님이 흑산도에 오신후 이장 회의등을 통하여 음주운전은 절대 안된다는 사전 교육이 있었기에 

교통이 두절된 야간에는 만취한 산 넘어에 사는 주민은   파출소에 들어가 집까지 태워다 줄 것을

부탁하면 어느 직원이  당직을 하더라도 웃으면서 집까지 모셔다 주는 흑산 파출소 직원 여러분!

정말로 다시한번 면민을 대표하여 박태문 소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