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하당지구대의 마음이 따뜻해 지는 떡과 교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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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찰서운영자 | 등록일 | 2014-04-09 | 조회수 | 1914 | |
첨부파일 | 식지않은고마운꿀떡!!.JPG | |||||
목포경찰서 하당지구대의 마음 따뜻해 지는 이야기
신고사건으로 치면 전남 관내 치안 수요 1번지 ~목포 하당지구대~~
오늘은 하당지구대장, 지구대 3 팀장, 순찰 팀원이 라면과 계란을 사들고 이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원장선생님의 따뜻한 차 대접을 받으며 조심스럽게 애로사항도 여쭤보았는데요~
한 아이가 내일 들어오는데 당장 교복 준비를 못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무럭 무럭 티 없이 자라야 할 우리 아이들~~ 딱한 사정에 가슴이 아려옵니다~~
몇일후 그곳을 다시방문하게 됐는데 그 아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아이의 교복이 준비돼지 않았고, 아이 시력까지 좋지 않아 안경도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하당지구대장과 직원들은 큰 충격을 받았을 아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우선 안경은 안경업체를 운영하시는 협력단체 회원분이 흔쾌히 지원해주시기로 약속 하셨습니다.
당장 월요일에 학교에 가야 하는 아이를 생각하며 마음에 자꾸만 걸린~~~ 하당지구대장은 그 아이의 교복을 직접 사 주었습니다.
다음날 새 안경을 쓰고, 예쁜 교복을 입고 나타난 아이! 하당지구대로 찾아와 쑥스럽게 뭔가를 내밀고 갑니다~~ 아직 식지 않은 따근 따근한 떡~~그 떡을 나눠 먹으니 마음까지 따뜻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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