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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만에 헤어진 가족을 극적 상봉하다
작성자 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4-04-07 조회수 1473
첨부파일 첨부파일 가족상봉장면1.jpg   

 


35년만에 헤어진 가족을 찾은 감동의 클라스


 


지난 4월 6일 신안군 하의 파출소에서는 35년전에 헤어진 누나를 상봉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만남이 있었다.



전복양식장 종사자인 신 씨는 헤어진 누나가 너무나도 찾고 싶어 1달에 15일 정도를 혼자 서울을 찾아다녔다.



그리고 다시 일터로 복귀한 신씨! 50이 훌쩍 넘어 가족이라고는 누나 뿐이라며 꼭 살아 있을 때 찾고 싶다는 말을 하였다.



단서라고는 누나 이름과 서울에 살았다는 것뿐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나 다름없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신 씨 이름을 가진 50대 중반 여성으로 확인된 사람은 엄청났다. 하지만 신안군 하의 파출소 직원들 모두가 합심하여 누나의 주소지를 찾을 수 있었고,



신씨의 누나의 주소지를 5일만에 찾을 수 있었다!! 


신씨의 누나는 동생이 죽은 줄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살아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며, 살아 있는 동생을 빨리 만나고 싶다며 가족을 모두 데리고 하의 파출소를 방문하였다.



35년만의 극적 상봉한 누나와 매형, 조카와의 만남을 가진 신 씨는 사랑하는 가족과의 행복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35년만에 헤어진 가족을 극적 상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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