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가짜 비아그라 등 중간 판매책 2명 검거”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임승택)은
-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 및 시알레스를 공급책으로 부터 넘겨받아 전국으로 판매한 중간 공급책, 조선족 JOO(29세, 남)씨 등 2명을 검거 구속했다.
- 피의자들은 2010. 8월 초부터 중국에서 가짜 비아그라를 선박을 이용, 밀수하여 각 지방 중간 공급책 택배로 배송하고 대포 통장으로 대금을 받는 등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 경찰은 정품 시가 36억원 상당의 약24만정을 판매하였고 남은 약10정 시가 15억원 상당의 가짜 비아그라를 압수하였다
- 이들이 판매한 가짜 비아그라 성분 감정결과 실데나필 성분으로 소비자들이 의사의 처방 없이 구입하여 오·남용할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 한편 전남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사용하는등 점조직 으로 밀매한 것으로 보고 여죄 추궁 및 관련자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담당 : 보안과 경감 서상준(062-607-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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