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등 행사장 행사지원금 전문절도단 검거” | ||||||
---|---|---|---|---|---|---|
작성자 | 장흥경찰서 | 등록일 | 2011-05-27 | 조회수 | 1526 | |
첨부파일 | 장흥특가법보도자료.hwp | |||||
“축제 등 행사장 행사지원금 전문절도단 검거”
□ 장흥경찰서(서장 오영기)는,
○ 금일 장흥 을 비롯한 고흥 과역면민의날, 화순 군민의날, 보성 다향제, 강진 성전면민의날 등 전남지역 축제 행사장 등을 돌며 행사지원금 등 6,000만원을 절취한 조모씨(59세, 남), 진모씨(65세, 남, 수감중), 김모씨(58세, 남, 사망), 장모씨(62세, 여)를 검거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혐의로 이중 조모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피의자는 불구속 하였습니다. ○ 이들 4명은 모두 소매치기 전과자들로 전남지역의 군(면)민의 날 체육대회나 지역 축제행사장을 돌며 절취 대상을 물색하고 각자 역할을 분담한 뒤 바람잡이인 피의자 진모씨, 김모씨 등 2명은 망을 보면서 바람을 잡는 동안 일명 기계인 피의자 조모씨는 접수대 책상아래 또는 차량 내에 보관중인 행사지원금이 든 돈가방을 꺼내어 절취하고, 절취한 금품을 분배책인 피의자 장모씨에게 전해서 이를 각자의 몫을 분배하는 수법으로 조직적이고 상습적으로 2005. 4. 1.부터 ~ 2005. 5. 6. 까지 총 5회에 걸쳐 6,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 경찰은 다액 미제편철 사건을 재수사 착수 하여 피해품 수법조회로 인접서에서 발생한 유사 미제사건 5건을 확인하고 동일수법 전과자 181명 대상 수사 중 인근 영암 거주 소매치기 전과자 조모씨와 공범 진모씨, 김모씨가 2005. 8월경 동일수법으로 충남 공주서에서 검거된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위 진모씨가 2011. 4. 16. 서울지하철에서 소매치기로 검거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진모씨를 상대로 수사접견을 통해 조사하여 범행 일체를 자백 받고, 공범 을 특정한 뒤 2011. 5. 23. 피의자 조모씨 와 장모씨를 각각 주거지에서 검거하였다.
○ 한편 경찰은 광주·전남 일대에 이와 같은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도민들에게 다중 밀집지역 등의 축제 현장에 위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담당 : 장흥경찰서 수사과 경장 이창현(061-860-727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