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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일가족 응급환자 긴급후송
작성자 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1-05-16 조회수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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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서 회 먹은 후 의식 잃고 쓰러져


여수경찰서 남면파출소는 일가족 응급환자를 긴급 후송해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토) 도서지역인 여수시 남면 두모리 초포마을 민가에서 약 1㎞ 떨어진 외딴집에서 일가족 4명이 회를 먹은 후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남면파출소 경위 김판길, 경위 이병선은 신고를 접한 후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가족일행이 큰방, 마당, 화장실쪽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환자는 광주에 거주하는 박 모씨(남,35세)가족 3명이 초포마을 배 모씨(여,78세) 외할머니 댁에 왔다가 이날 아침 회를 먹고 일가족 모두가 같은 증세를 보였다.

경찰은 119구급대와 같이 환자들을 손수레를 이용 차량진입로까지 약 600미터를 3회 왕복 이동한 후 112순찰차를 이용하여 남면 유송리 함구미 선착장으로 후송 해경정(p-117)에게 인계하여 여수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 조치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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