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경찰서(서장 한기민)에서는,
차량과 오토바이를 타고 여수지역의 변두리 농,어촌 지역을 돌면서 주로 주간시간대에 주민들이 일을 나가고 없는 것을 이용 초인종을 눌러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 한 후,
2010. 10.월경부터 10여회에 걸쳐 현금 및 귀금속 등 약 1,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강모(19세, 남) 등 2명을 검거, 강씨에 대하여는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 강씨(19세,남) 등은 중학교 동창생들로 직업 없이 생활하면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고령인 점과 주간에는 밭과 어촌 일을 나가고 없는 점을 착안하여 유흥비와 용돈이 궁해지면 빈집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침입하여 귀금속 등을 훔쳐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 여수경찰은,
앞으로 본격적인 농번기 철이 다가옴에 따라 이와 같은 수법의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