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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엑스포시민 교통문화 확립
작성자	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1-01-20	조회수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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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는 경찰의 단속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시민들 의식이 더 중요합니다.” [여수인터넷뉴스]여수경찰서 한기민 서장은 14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여수세계박람회 대비 지역의 교통문화가 성숙되어야 한다”면서, “단속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교통습관을 시민들 스스로 바로 잡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경찰도 이런 관점에서 잘못된 습관을 고쳐나가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 서장은 시내 주요도로, 상가 등 불법주정차 단속은 교통 흐름차원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주변상가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무엇보다도 선진 의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여수경찰은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교통안전과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동절기에는 음주단속, 봄철부터는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단속을 병행 전개한다. 한편, 한 서장은 “청사 주차장 민원인 주차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확보된 예산을 투입 올해 안으로 지금의 2배 이상 주차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