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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경찰, 연평도 관련 허위문자 보낸 20대 검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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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경찰서운영자 | 등록일 | 2010-11-25 | 조회수 | 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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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나영석 기자 2010-11-25 14:08:04 전남 여수경찰서(서장 한기민)는 25일 북한의 연평도 공격 이후 ‘동원훈련 소집안내…’라는 내용의 허위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ㄱ씨(27)를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북한 도발 이후인 지난 23일 오후 7시쯤 광주지방병무청을 사칭하여 발신번호 1588-9090으로 친구와 후배 등 8명에게 ‘동원 훈련 소집안내 2010. 11. 24. 08:00 △△초등학교’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다. 경찰은 ㄱ씨를 상대로 더 많은 유포사실이 있는지 확대 수사할 예정이다. 여수경찰 관계자는 “전쟁 선포나 전쟁 발발이 임박한 것처럼 불안과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허위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심각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것으로 판단, 이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할 방침”이라며 주민들에게 자제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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