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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건강시계 2000일 도전
작성자	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0-11-23	조회수	626
첨부파일	건강시계.jpg.jpg
경향신문 나영석기자 ysn@kyunghyang.com 2010-11-22 13:40:06 전남 여수경찰서가 자체사고 ‘2000일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다. 여수경찰서(서장 한기민)에서는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건강시계 무사고 1700일’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여수경찰의 건강시계는 경찰관의 비리와및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 발생 현황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여수경찰은 지난 2006년 3월 21 자체사고 제로(zero)화 도전 선언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자체사고 없이 무사고 행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무사고 1700일 달성을 자축하는 한편, 지난 G20 정상회의 기간 비상근무에 동원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지역경찰 체육대회를 함께 열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한 것이다. 한기민 서장은 “무사고 1700일을 달성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렵고 힘든 치안 여건 속에서도 직원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성과 감동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 받는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