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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경광등 다는 날... 농민들 ‘흐뭇’
작성자	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0-10-29	조회수	748
첨부파일	반사지2경운기.jpg 반사지경운기.jpg
여수경찰서(서장 한기민)는 농어촌지역 농민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운기 경광등을 달아줘 농민들로부터 큰 호평이다. 29일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 소재 농협창고 찰벼수매 현장을 찾은 한기민 서장 일행은 율촌농협과 합동으로 태양열로 충전이 가능한 쏠라이트 경운기 경광등, 반사지 등 3종을 부착해 주었다. 이날 농협공판장에 나온 농민들은 60평생에 경찰서가 나서서 경운기에 경광등을 달아주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구동성으로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이 같은 사업을 여수시 전지역으로 확대 추진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통사고 줄이기에 나선 경찰은 율촌농협을 필두로 오는 11월8일 여천농협, 11월10일 여수농협 관할인 돌산읍에서 농협과 합동으로 경광등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에는 여수시일원의 8천여 대에 달하고 있는 경운기에 대해 경광등이 모두 부착 될 수 있도록 농협에 대해 예산 협조에 나섰다 여수인터넷신문 2010-10-29 오후 5: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