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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오락실 수뢰 의혹 직원 자체 감찰
작성자 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0-10-28 조회수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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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는 최근 직원들이 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자체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사행성 게임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추석 무렵 부터 최근까지 사행성 게임장 단속에 나서 업주 1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9명을 입건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직원들이 업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소문이 나돌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감찰조사를 하고 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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