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담양경찰서
  • 알림공간보도자료
상세보기
전국 무대 억대 빈집털이 절도범 구속
작성자 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2-09-14 조회수 2424
첨부파일 첨부파일 경찰관3.png   
□ 보성경찰서(서장 노재호)는,
○ 9. 10. 전국을 돌며 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현금과 귀금속 1억원 상당을 훔친 A(37세, 남)씨와 B(50세, 남)씨 2명을 광주와 경북 경산에서 각각 검거,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였다.

○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9. 2. 보성군 득량면의 한 주택에서 주인이 집을 잠시 비운 사이 창문을 뜯고 들어가 현금 3,500만원과 귀금속 1,300만원 상당을 훔치고, 이틀 후인 9. 4. 보성읍 주택에서 주인이 직장에 출근한 사이 5,2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조사결과 이들은 대상지역을 사전에 답사하며 모의한 뒤 범행도구로 무전기, 망치, 절단기, 다이아몬드 감별기, 금 순도 확인 시약 등을 준비하는 등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 아울러 보성경찰은 최근 성폭력, 강력범죄가 빈발하고, 특히 추석을 앞두고 빈집털이 등 절도범죄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특별방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도 문단속을 철저히 해주고 귀중품이나 다액의 현금 등은 반드시 안전한 금고나 은행에 보관해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목록보기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