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경찰서(서장 노재호)는
◯ 지난 2. 17. 관광차 방문하여 보성읍내 한 모텔에 투숙한 서울 거주 한모씨(35세, 여) 부부의 시가 300만원 상당의 니콘카메라 등을 절취한 피의자(44세, 남)를 추적, 검거하였다.
◯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관광 중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올려놓은 글을 접하고, 경찰력을 집중 투입, 관내 모텔과 주변인 탐문, CCTV 자료 분석 등을 통하여 피의자가 범행에 이용한 1톤 화물차량을 발견하고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등 입체적이고 과학적인 수사로 피의자를 특정, 검거한 것이다.
◯ 앞으로도 보성경찰은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각종 범죄에 대해서 엄정하게 대처하고, 특히 지역주민은 물론, 다향제 등 각종 축제기간 관내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