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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경찰, 차별화된 범죄예방교육 ‘GPS Day’ 운영해 호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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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경찰서운영자 | 등록일 | 2012-03-19 | 조회수 | 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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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경찰서(서장 노재호)는 ○ 지난 15일 오후 보성여중 2학년 83명을 경찰서에 초청하여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특별교육 프로그램 ‘GPS Day’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GPS(Green Police School)는 평화와 청정, 녹차수도 보성을 상징하는 녹색(Green)과 경찰학교(Police School)를 합성한 것으로,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본래 개념을 차용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바른 길로 안내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이는 경찰관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던 기존과는 차별화된 방식이며, 학생들을 경찰서로 초청해 다양하면서 친근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 같은 경찰상 구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 관련 동영상 시청, 일진의 실상과 해결방안 설명, 범죄예방 골든벨, 문자대화를 통한 소통 및 토론 등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특히 학교에서 출발해 경찰서까지 오면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 이번 교육에 참석한 김성록 보성여중 교사(학생부장)는 “경찰서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이렇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노력해 주니 놀라울 따름이며, 특히 골든벨 문제풀이와 학생들과의『문자대화 소통』은 가장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 골든벨 우승자인 한승희 학생은 “범죄예방교육이 이렇게 재미있었던 적은 없었으며, 무엇보다 교육받은 시간을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해 줘서 학생들이 좋아했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 행사를 주관한 노재호 서장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교육 요청이 들어오거나 학교폭력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를 중심으로 GPS Day를 운영하여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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