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포두파출소 개소

 고흥경찰서(서장 김학중)에서는

    2008. 9. 1(월) 11:00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직원과 포두면장 등 지역인사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두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03년 효율적 인력운용 및 광역․집단 범죄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3개 파출소를 지구대로 통합 운영하였으나,

    포두면의 경우 관할구역이 넓어 신고출동 지연 등으로 주민 체감 치안이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있다는 여론 및 군 최대 농업시설(시설하우스, 축사), 나로도 우주센터 완공에 따른 교통량 급증 등 치안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포두파출소를 신설하였다.

   이번 포두파출소 개소로

    - 112 신고 출동 등 각종 범죄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효과적인 예방순찰로 각종 범죄 발생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주민과 가까운 지역에 24시간 파출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치안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되며 수렵 총기 보관 및 분실․습득물 신고 등 각종 민원 처리도     한층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주민들이 파출소 신설을 크게 환영하고 있으며 금번 파출소     신설로 경찰과 지역주민간 유대관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활발한 협력치안 활동을 통한 지역 책임치안     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중 고흥경찰서장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책임 치안을   펼쳐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파출소로 전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포두파출소는

     파출소장(소장 이종용), 행정요원 및 순찰요원 등 9명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지역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