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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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경찰서의 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참가후 감사의 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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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금주 | 등록일 | 2014-11-18 | 조회수 | 17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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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9월19일 광양경찰서에서 실시한 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참가자입니다. 우리 아이가 중학교 1학년인데요 소위 말하는 비행청소년은 아닌데도 아직 감정조절이 좀 서툴러 친구들과 선생님들 사이에 마찰이 자주 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학교와의 문제로 광양경찰서 학교폭력담당자 김상철씨를 알게되었고 그분의 도움으로 인해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를 엄마로서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엄마에게 원하는거 그리고 아이가 잘하는거 좋아하는거 등등 많은 오류가 있다는 걸 알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연이였지만 이프로그램중 이영자의 "식사하셨어요"라는 프로그램 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청소년선도 프로그램 참여 친구들중 여러아이들이 출연하게 되었고 이 tv출연으로 인해 학교생활과 친구들과의 관계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무엇보다 혹 우리 아이가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해 친구들에게 선입견을 갖게 하지 않을 까 엄마된 마음에 많이 망설인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담당 경찰관의 도움과 함께 참여하고 보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모든 부모들에게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고 이번 기회로 꼭 말하고 싶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알고 그런 자녀를 보둠어 주고 상처를 치료해야 된다고 생각과 함께 이런 기회를 주신 광양경찰서 관계자분들과 프로그램에 참여 했던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이런 프로그램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든 시민들이 선입견을 버리고 문제아들이 모이는 프로그램이 아닌 올바는 청소년들로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거듭 광양경찰서 학교폭력 담당자 김상철씨에게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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