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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공사 불법행위 묵인 공갈 피의자 3명 검거
작성자 보성경찰서 등록일 2011-07-06 조회수 1047
첨부파일 첨부파일 보도자료(곡성)[1].hwp   

4대강 공사 불법행위 묵인 공갈 피의자 3명 검거




 


□ 곡성경찰서(서장 김학남)는


 


  2011년 6월 24일 곡성군 입면 제월리 섬진강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4대강(섬진강)살리기 공사업체 현장 소장 김모씨(42세, 남)에게 불법행위를 눈감아 주는 조건으로 현금 1억원을 요구하면서 협박해온 피의자 이모씨(38세, 남) 등 3명을 검거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들은 피해자의 공사현장 맞은편에서 4대강 공사 중인 (주)성해건설에서 일했던 자들로, 피해자가 공사중에 토사를 불법으로 채취했다고 믿고 이를 묵인해주는 댓가로 1억원을 받아 나누어 갖기로 공모한 다음, 피의자 이모씨가 ‘김홍기’라는 가명을 사용하여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협박하고, 나머지 2명은 피해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 수시로 이모씨 에게 제공해 준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곡성 경찰서는 지난 6. 27. 4대강 살리기 공사업체 00건설 현장 소장 김모씨(42세)를 협박하여 금품을 요구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7. 1. 전주시 평화동 커피숍에서 잠복 하다, 피해자를 협박중인 피의자 이모씨(38세)를 공갈혐의로 긴급체포하여 구속영장을 발부 받고, 공범 이모씨(36세, 성해건설 공사과장)와 유모씨(33세, 성해건설 하청업체 공사과장)는 체포영장 발부 받아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은 4대강 사업 공사 현장을 상대로 한 갈취사범 첩보 수집을 강화하여 발본색원할 계획입니다.




 


담당 : 곡성경찰서 수사과 경사 이열(061-363-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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