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공모 , 아버지를 살해한 비정한 아들 검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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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성경찰서 | 등록일 | 2011-07-06 | 조회수 | 1080 | |
첨부파일 | 브리핑신양식(존속살해피의자)11[1][1].7.3.hwp | |||||
'도박자금 탕진으로 인해'
□ 보성경찰서(서장 김준철)는 이씨(23세,남)는 다액의 도박자금을 탕진하고 재차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교 동창생인 친구 송씨(23세,남)와 함께 이씨의 아버지 재산을 노리고 살해할 계획을 치밀하게 세워 ’11. 6. 30. 04:00경 보성군 ○○○ 모텔 앞 정자(우산각)에서 아버지 뒷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치는 방법으로 살해한 피의자를 관내 각 상가 및 도로등에 설치된 CCTV를 종합분석하여 용의자 특정등, 과학수사기법을 통한 끈질긴 탐문으로 검거 하였다.
무직인 이씨(23세,남)와 송씨(23세,남)는 마카오 원정도박으로 각각 2,000만원,8,000만원을 탕진하고 재차 도박자금을 마련하던 중 이혼소송중인 이씨의 아버지의 재산을 노리고 친구 송씨를 시켜 아버지를 정자(우산각)로 유인, 술을 마시게 한 후 친구와 함께 잠을 자고 있는 아버지 이씨(45세,남)의 뒷머리를 둔기로 10여 차례 가격하여 사망케 하였다.
보성경찰은 이들의 범행 동기 등 집중 조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담당 : 보성경찰서 수사과 순경 이장규(061-850-03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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