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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산] 빨간색 경차 7818 때문에 열받아서 글남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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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한준영 | 등록일 | 2010-09-14 | 조회수 | 1081 |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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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금전(12시40분경) 일입니다. 국동 광주은행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렸다가 광주은행에서 주택단지 쪽으로 건너가는데 사거리 신호를 무시하고 빨간 경차가 슬금슬금 기어오더군요 저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데 멈출 마음이 없어 보이더군요. 운전자는 젊은 여성분이었는데 얼굴표정을보니 얼른 걸어가라 그러면 난 지나 갈테니 하는 표정이더군요 신호위반에 대한 죄책감? 같은건 보이지 않았습니다. 너무 당당해서 내가 빨간 불에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보행자신호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파란불 보행자 신호 였습니다. 건너가지 말고 차에 받아버릴걸 그랬나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대낮에 아무렇지도 않게 사거리에서 신호위반하는 그 운전자 어떻게 처벌할 방법은 없겠죠? 화가 치밀어올라서 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보태기: 경찰관여러분들 고생많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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