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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읍내 파출소 임명일 경찰관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슬기 등록일 2018-01-30 조회수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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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날처럼 서울에는 눈이 옵니다. 그 새벽에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던지 지금껏 앓다가 이제야 몸을 추스리고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영암 산골짜기에서 죽을 고비를 넘길 때 구해주신 경찰관님께 감사하다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외숙모님 문상을 가던 전남지방에 폭설경보가 내린 11일날 아침 경찰관님께 구조받은 박점례라고 합니다.
안녕하시죠~ ^^ 지금도 변함없이 그날처럼 어려움에 처한 누군가를 돕고 계시겠죠.
생전 처음 가본 영암 골짜기 눈 속에서 구조받지 못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불빛도 보이지 않는 산속까지 눈길을 달려와 구해주신 임경찰관님 고맙습니다.
그날 도와주신 것처럼 저도 늘 사회와 이웃에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살아갈게요~ 임경찰관님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늘 기도할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모님과 어머니께서 눈길에서 공포에 지쳐있을 때, 몸을 사리지 않으시고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머니께서 천식증상이 있으셔서 그 이후에도 몸이 안 좋으셨어요. 그래도 꼭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하셔서 제가 대신 올립니다.
4월에 결혼을 앞둔 저의 결혼도 못 보실까 너무 두렵고 슬프셨대요. 그 때 임명일 경찰관님께서 내밀어주신 손은 서울에 있는 저에게도 참 감사한 일입니다.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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