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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같은 인간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합니다.
작성자 강흥식 등록일 2015-03-11 조회수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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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같은 인간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명백히 잡초 같은 인간이므로...결코, 더럽고 구정물 같은 세상을 깨끗이 정화시키려면 분명, 잡초 같은 인간이 아니고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랍니다. 그런 까닭에 자그마치 무려, 20년 동안을 밟혀도 쉽게 죽지 않는 답니다.




물론, 잡초 같은 인간으로서, 처음은 미약하나, 그 끝이 어떻게 창대한가를... 지금부터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저마다 깨끗한 정치를 위해, 서로서로 앞 다투어 열심히 노력을 하였지만, 결국은 모두가 오염되거나 혹은, 목적한 바를 실현시키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아닙니까? 그것은 바로, 잡초가 풍성한 가운데 자라난 자연산 꽃과 나비가 아니고, 획일화된, 인조 꽃과 나비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모든 인류는 타성에 젖어 살아 온 까닭에, 어쩔 수 없이 알게 모르게 모두가 헛공부를 하였답니다. 즉, 천지 만물의 이치를 통달하여 인류화합을 영위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을 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온통, 더럽고 구정물 같은 세상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입만 열면, 식견자랑에만 몰두할 뿐, 누구하나 시급한 당면과제를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며, 당당히 나서는 위인이 전무한 것이랍니다.




이는 즉, 잡초 같은 풍성한 곳에서 자라난 장미, 라일락 꽃향기 나는 자연산이 아니라, 획일화된 인조 꽃과 나비 같은 존재들이기 때문이랍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더럽고 구정물 같은 세상을 정화 할, 참된 인재들이 부재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잡초 같은 인간이 먼저 터전을 마련해야 그 다음부터, 자연산 꽃과 나비 같은 참된 인재들이 순차적으로 탄생하는 법입니다. 그것이 바로, 자연의 이치가 아닙니까?




시급히 자갈밭을 개간하지 아니하거나, 혹은, 더럽고 구정물 같은 세상을 정화하지 아니한 채, 참다운 인재들의 출현을 기대하기란? 절대, 불가능한 일이 바로, 세상의 이치입니다.




오늘날 변함없이 부정부패 및 비리를 해결하고자,, 김영란 법이니...뭐니 하면서... 호들갑을 떠는 것은... 세상물정도 모르는 인간들이 오직, 책상에서 글공부만한 발상에서 나오는 허상에 불과하답니다.




2015, 3,11

국무총리 지원자 강 흥 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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