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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너구리 속에서 고흥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고흥경찰
작성자 박소현 등록일 2014-07-09 조회수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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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너구리가 북상하면서
직접 영향권에 접어든 여기는 전남 고흥입니다.
이시간 현재도 상당히 강한 바람과 간혹 장대비처럼 내리는 빗때문에 불안감을
감출수 없습니다.
오늘 저는 고흥경찰의 따스하고 책임감있는 선행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고흥군 금산면은 얼마전 녹동읍과 다리가 연결된 도서지역 이었습니다.
그러나 태풍이 올라올때면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거금대교가 강풍으로 자칫 통행하는 차량들로 있해서 통제가 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아주 중요한 관리지역입니다.
이곳을 태풍때나 기상악화시기가되면 어김없이 나와서 안전한 통행을 위해서 고생 하십니다.
오늘도 역시 고흥경찰서 경비교통과 직원들이 직접 강풍과 폭우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지켜수십니다.
그런데 교각 안전관리를 하면서 금산면 해안도로를 순찰하는 도중 도로에 쓰러지신 이웃에 사시는 어르신을
발견하시고 김경곤 과장외 직원분들께서 호흡과 맥박이 일시정지된 상태로 발견이 되어 급히 응급조치를 해주시고 인근의원으로 후송 기본진료를 받고 환자의 상태가 안정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인근 녹동현대병원으로 직접 후송까지 해주셨습니다.
이 어르신은 말벌에 쏘이셔서 일시적인 심장과 호흡이 멈추어 아주 위급한 쇼크상태였고 다행히
그시간 고흥경찰서 경비교통과소속 직원분의 의해서 아주 중요한 골든타임을 벌수 있었습니다.
후송후 가족이 병원응급실에 도착할때까지 이분들은 응급실에서 안정되어 가시는 어르신 모습과 담당 응급의학과 의사의 진료를 지켜보고 가족이 도착하시자 관내 순찰때문에 가족에게 인계해주시고
급히 병원을 떠나셨습니다.
고흥경찰이 없었으면 인적이 드문 섬지역 오지길에 그대로 방치되어 사망하실수 있는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신 고흥경찰서 경비교통과장님 이하 직원분들께 다시한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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