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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0년 8월 18일 현재 어느 경찰공무원의 수준
작성자 이정훈 등록일 2010-08-18 조회수 945
첨부파일  
예전 경찰 공무원의 이미지는 권위와 비리 폭력등 이후 개선된 이미지와는 너무도 다른 모습들 이었다.
이후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거치면서 경찰조직도 합리적인 이미지와 함께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대민서비스에 힘쓰는등 그이미지가 매우 개선된 상태였다.
하지만 오늘 알수없는 교통통제와 경찰들의 태도를 보면서 시계가 8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아무런 안내없이 무조건 교통을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시키는 전경들에게 그 이유를 아무리 물어도
눈도 맞추지 않고 무조건 우회 하란다.
이유가 뭐냐고 따져 물으니 모른다는 말 뿐이다. 아주 귀찮다는 표정을 굳이 숨기지 않으면서...
화가나서 112상황실에 전화를 했는게 더 가관이었다.
11시50분 근무자인 그는 민원이의 전화에 아예 비아냥 대는 수준이다.
집회때문이라는 정황은 알려주는데 무슨 집회를 하는데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면서 하는지 물으니
요즘법은 그렇게해도 된다는 둥 시민들의 불편은 안중에도 없는 한심한 공무원이었다.
그것도 비아냥대는 말투로...
만약 이것이 사실인지 확인하려면 112상황실에 녹음된 내용을 들어보면 될 것이다.
지들 밥그릇 때문에 그렇잖아도 짜증난 더위에 시내도로를 점거한 한심한 집단들과 그것들을 적절히
통제못하는 한심한 경찰 그리고 자신의 위치도 모르는 근무자때문에 오늘 돌아버릴뻔 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집회로 여수시민들에게 불편을 안겼던 여수건설노조 노조원과 집행부에게한마디
하자면 당신들이 일생을 살아오는동안 과연 내가 아닌 남을위해 단 한번이라도 머리띠묶고 목소리를 높인적 있는지
묻고싶다.
그런적이 없다면 오늘같이 니들의 밥그릇을 위해 시민들의 불편을 이용하지 말아라.
오늘 그대들이 부른 출정가와 그 노래들은 이런 한심한 상황을 고려해서 만든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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