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보도자료

  • 전라남도경찰청
  • 알림공간보도자료
상세보기
경찰·농민 훈훈한 '직거래장터'열어
작성자 경무과 등록일 2010-02-11 조회수 1820
첨부파일  

경찰·농민 훈훈한“직거래장터”열어

- 전남경찰청 청사에서 1억 2,800여만원 구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웅규)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광주·전남 농민연대와 함께 2010. 2. 9(화) 11:00 전남경찰청에서 국민 감동치안 구현을  위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청 전 직원들과 도청, 교육청,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이 농산물 구매에 적극 참여해 1억 2,8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번 직거래 장터 행사는 전남경찰청과 광주·전남농민연대가 주관 하였으며, 전라남도,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서 참여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사과와 배 등 제수용품과 흑미, 고구마 등 36개 품목이 시중가보다 2,000원~10,000원 가량 저렴하게 판매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경찰과 농민들의 김밥 함께 만들기, 농악 풍물패 길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박웅규 전남경찰청장은 “농촌이 잘살아야 지역이 안정되고 주민들의 편안한 삶이 이루어지는 만큼 이번 직거래 장터 행사를 계기로 농촌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농민단체 관계자는 “경찰이 치안유지 활동에도 바쁠텐데 매년우리 농산물의 판로 확대까지 관심을 가져줌으로써 지역농민들에게 상당한 위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지난 2007년 추석 명절부터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 후, 총 5회에 걸쳐 7억 5,000만원 상당의 농축수산물을 구매한바 있다.


 


담 당 : 경정 김진천(062-607-2121)



 
목록보기 수정 답글쓰기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