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피서철 ㆍ 우기 해상교통안전관리 철저 시행

- 하계 피서철 행락객 증가 및 태풍에 따른 사고예방 활동 강화 -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용욱)에서는 여름철․우기를 맞아 장마철 기압배치 불안정에 따른 게릴라성 농무 및 태풍 등으로 해상교통환경 악화에 대비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해상교통 환경 특성에 맞는 특별안전대책을 수립, 시행중에 있습니다.

여름철․우기 해상교통 환경의 특징으로는

▶ 장마철 기압배치 불안정에 따른 게릴라성 농무로 인한 시정악화

▶ 장마, 태풍, 폭우 등으로 인한 해상교통 여건 악화로 여객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 선박의 년 간 해양사고의 대부분이 여름철에 발생

▶ 피서객 및 유람객 집중(평균 2배)에 따른 선박교통량 증가 등 운항질서 문란

▣ 여수해양경찰서에서는 이러한 여름철․우기 해상교통 환경 특징에 맞는 안전관리를 위해 2008. 6. 1 - 8. 31까지 3개월간에 걸쳐 『여름철․우기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이용객의 안전사고 및 운항하는 각종 선박들의 해난사고 예방 활동에 주력 할 것입니다.

▣ 특히, 이번 안전대책 기간 중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선급협회 및 선박안전기술공단 등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 여객선․유도선 및 선착장에 대한 제반시설을 점검하여 미비점을 조기 시정토록하며, 선박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항요령과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및 인명구조요령 등의 교육 강화로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것입니다.

▣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교통안전특정해역 항행 위반선박, 유조선 등의 안전항로 준수 위반선박, 각종 해상교통질서 문란 행위, 정원초과, 무허가(미신고)여객선, 유․도선 및 낚시어선, 수상 레저기구 등이며 특히 해상교통 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대형사고의 주범이 되는 ≪음주운항≫사고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 및 조치로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