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성 전남청장, 최서남단 가거도 치안현장 방문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성)은 12일 오전 치안현장 근무자 격려를 위해 목포경찰서장(총경 김재병)과 함께 국토 최 서남단인 신안군 가거도를 방문, 가거도 주민과 함께한 간담회에 참석 맞춤형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서남해안경계 근무 중인 전투경찰순경 대원들을 위문 격려했다.

 김남성 전남청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2,000여개의 도서가 위치해 있는 지역특성에 따른 치안서비스를 위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민생안정」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치안서비스의 고객인「주민만족」치안행정을 전개 주민과 함께하는 전남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남해안경계를 위해 근무 중인 가거소대 및 레이더기지를 방문 격려금과 텔레비전 등을 전달 위문하고 해안경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가거도 방문에는 모범경찰관 격려를 위해 마약사범 검거에 공을 세운 마약수사대장과 교통 사망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 구례서 교통관리계 이재일 경장 등 모범경찰관 5명이 동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