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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찰관을 소개합니다-담양경찰서 이석수 정보관
작성자 안선섭 등록일 2015-11-28 조회수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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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 이석수정보관을 친절경찰관으로 추천합니다

저희는 전남 담양군 대덕면 성곡리 이장과 개발위원들입니다. 담양군과 우리 마을의 주민간의 갈등으로 2015년 7월 20일부터 4개월째 담양군청 앞에서 성곡리 주민들이 천막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갈등이유는 담양군이 2012년 2월 농축산식품부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4가지 사업중 ‘농축순환자원화센터’ 일명 축분퇴비공장을 우리 마을 성곡리에 그것도 2년 반이 넘도록 주민들을 철저히 속이고 업자와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던 것이 들통났기 때문입니다.

이후 담양 군수와 주민간의 두 차례 면담이 있었으니 담양군수는 필요한 시설이고 성곡리가 적지라고 판단돼서 시행하는 것이니까 반대의견이 있다하더라고 강행할 수밖에 없다고 밀어붙이면서 담양군과 주민간의 막다른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담양경찰서 이석수정보관은 우리 주민들에 앞에서 시종일관 정중하고 친절한 태도로 질서유지를 안내했고 수시로 집회현장을 찾아 와 고생 많으시다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건강은 어떤지 따뜻한 인사말을 건내곤 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집회현장에 나타난 이석수정보관을 볼 때마다 마치 조카라도 본 양 반가워하면서 커피 한 잔이라도 대접하려고 앞 다투어 잡아끌면서 참으로 우리 사정을 잘 알아주는 경찰관이라고 칭찬을 하시곤 했답니다.

덕분에 우리 마을 주민들이 경찰에 대한 이미지, 경찰은 우리 편이 아니고 힘있는 사람들의 편이다, 경찰서 붙들려가면 없는 죄도 만드는 것이 우리나라 경찰이라고 생각했던 막연한 공포의 대상 경찰서와 경찰관에 대한 불편한 선입견을 없애는 계기도 됐지요.

주민을 철저히 무시하고 업자의 배만 불리는 더구나 기존에 있는 세 개의 퇴비공장도 소똥이 부족해 가동이 제대로 되지않는 걸 뻔히 알면서 국비와 군비를 낭비하는 엉터리 담양군수가 자기 잘못을 인정할 때까지 우리 성곡리 주민들의 외로운 싸움은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 성곡리 주민들의 당연한 주장이 관철될 때까지 주민보호에 앞장서는 ‘참민중의 지팡이’ 담양경찰서 이석정보관을 모범경찰관의 표상으로 표창해주시기 바랍니다.

담양 대덕면 성곡리 이장 : 안선섭
노인회장 : 이강열
개발위원장 : 현순철
개발위원 : 이강진
조명자
송정선
정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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