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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경사님 외 경찰관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한선영 등록일 2010-03-15 조회수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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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구례 지리산 리조트에 놀러갔다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 다른 일행을 두고 혼자 경남 창원으로 와야 했는데 시간은 새벽 12시경.술도 좀 먹은 상태... 콜택시를 부를려고해도 지역명을 자세히 몰라 114 안내를 해주지 않고, 무작정 리조트에서 내려오며 여기저기 연락을 하다 저멀리 순찰차를 보고 무조건 손을 들었습니다. 그리곤 콜택시 연락처 안내를 부탁드렸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택시가 있는곳까지 차를 태워 주셨습니다. 그리곤 경사님께서 동생이라고 택시 기사님께 택시 요금이며 저의 안전을 한번더 부탁해 주셨구요!!!
아마 혼자의 힘으로 택시를 탔다며 오는동안 불안에 떨었을텐데 경사님의 부탁 덕분에 안심하며 무사히 창원까지 올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곤 제가 안전하게 잘 도착했는지 전화까지 해주시고 정말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구례군 마산면 파출소에 계시는 김경식 경사님 외 운전하신 경찰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도 저같은 행운이 따라 주길 바래봅니다.
수고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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