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회비 2억 횡령한 현, 초등 교장 구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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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성경찰서 | 등록일 | 2011-08-22 | 조회수 | 1227 | |
첨부파일 | 교장김모씨구속-0808.hwp | |||||
교총회비 2억 횡령한 현, 초등 교장 구속
□ 보성경찰서 (서장 노재호)는 ○ 9일 J교원단체총연합회장으로 재직당시 교총회비를 공사비 명목으로 유용하여 2억원을 횡령한 A초등학교 교장 김모씨(61세,남)를 직권남용 및 업무상 횡령혐의로 8일 구속하고, 전 사무총장 정모씨(42세, 남)를 공범 혐의로 조사중이다.
○ 경찰에 따르면 김모 교장은 2006년 1월부터 금년 2월까지 5년 동안 J교총연합회장을 연임하면서 현장학습지원센터 설치 공사비4억8천만원 중 실제공사비로 2억 8천만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2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김모 교장은 2009년 12월과, 2010년 2월에 사무총장 정모씨로부터 2회에 걸쳐 현금 5만원권으로 2억원을 건네받아 이를 횡령하였다.
○ 또한 2008년 J교육청에서도 교육장(현 교육지원청장)으로 재직시 교육기관의 시설보수공사를 특정건설업체에 몰아주어 특혜를 준 혐의를 포착하고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다.
○ 보성경찰은 최근 만연되고 있는 토착·권력·교육 비리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지속적인 특별단속활동을 펼쳐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담당 : 보성경찰서 수사과 경장 정명집(061-850-0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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