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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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원래와 함께한 교양아카데미
작성자	영암경찰서	등록일	2014-06-14	조회수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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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경찰서(서장 김영달)는, ○ 6. 13(금) 경찰서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경찰서 직원과 지역 주민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클론’출신의 하반신마비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수 강원래를 초청하여 교양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하였다. 강좌에서 강원래씨는 자신의 어릴적 방황했던 청소년기 시절과 교통사고를 겪은 후 하반신 마비라는 인생의 큰 고난의 시간을 힘들게 이겨냈던 시간들, 그리고 최근 수차례의 시험관 시술을 통해 결혼 13년만의 2세가 갖게된 얘기까지 지나왔던 자신의 인생담을 가감없이 진솔하게 얘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강의 말미에 강원래씨는“이렇게 공기 좋고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전라도 영암경찰서에서 초청해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싸인과 기념촬영을 해주는 등 크나큰 호응을 받으며 강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