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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안 경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추상훈 등록일 2015-04-29 조회수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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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온지 25년도 넘는데, 가끔 고향에서 들려오는 훈훈한 소식은 가슴을 따뜻하게 합니다.
어제 인터넷과 SNS를 감동시켰던 한겨레신문의 한 기사가 이런 곳에 별로, 아니 전혀 글을 쓰지않는 저한테까지 이런 글을 남기게 하네요.

구례 간전파출소의 최종안 경사!
한겨레 신문의 기사는 이랬습니다.

"‘교통사고’ 청각장애인, 경찰관의 ‘수첩 대화’에 눈물 글썽"이라는 제목으로 청각장애인에게 수첩으로 응대하여 사건처리에 도움을 주었다는 훈훈한 소식!
저도 지인에게 기사 내용을 전달받아 읽었고, 기분이 좋아져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검색을 해봤습니다.
어제 스마트폰으로 본 네이버와 다음에는 TOP 페이지에 걸렸더군요.
네이버: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2&cid=3069&iid=24998834&oid=028&aid=0002272444
스마트폰에서 본 네이버 기사에는 1200여건이 넘는 칭찬 댓글이 달렸고, "다음"에도 수백건의 칭찬댓글, 그리고 YTN에서까지 이 기사를 다루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른 기사에도 최경사와 경찰을 칭찬하는 기사들로 도배가 되어있더군요.
서울에서 세월호 집회에 대한 대응태도 등으로 뭇매를 맞는 경찰과 대비되는 훈훈한 민중의 지팡이의 참모습이라는게 대부분의 의견입니다.

이렇듯 당연한 일이지만 당연한 일이 아닌 듯 되어버린 이 시대에,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일을 한 최종안 경사와 전남 경찰분들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전남경찰과 구례경찰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인 최종안 경사에게 이에 합당한 포상이나 특진 등도 고려해보심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

최종안 경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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