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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방문 후기_함 다 현
작성자 함다현 등록일 2012-10-17 조회수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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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 국어,사회 학습으로 구례경찰서를 다녀왔다.
예쁜 언니가 우리들을 안내 해 주셨고, 우리는 먼저 수사하는 곳을 갔다. 오늘은 형사 아저씨들이 어디 나가서 보지 못했다.
첫번째로 우리는 유치장에 갔다. 유치장은 법에서 재판을 하기전, 범인을 잠깐 가둬 놓는 곳이다.
불이 꺼져 있어서 약간 음침하고 무서웠고 사람이 있는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없었다. 아까까지 있었다가
아까 나갔다고 하셨다.
하지만 유치장에는 먹고 자고 싸고가 다 가능하게끔 화장실과 샤워실도 있었다.
유치장을 보고, 파출소로 가서 경찰이 쓰는 무기를 보았다. 권총과 막대기(?)를 만져 보고, 수갑도 차보았다.
아저씨께서는 오늘 외에 다음번엔 수갑차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하셨다.
아저씨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회의실인가 그쪽으로 가서 여러 동영상도 보고 퀴즈도 맞추었다.
분명히 내가 여경분께서 내신 문제의 답을 맞추려고 그 분이 날 지목 하셔서 '치안서비스' 라고 말할려고 했는데 김모씨가 갑자기 손도 안들고 "치안 서비스!" 이러면서 가로채는 바람에 문상 10000원을 받지 못하였다.
동영상을 다 들은 후, 밖으로 나가서 경찰 차를 타 보았다. 경찰 차 앞과 뒤가 탄탄한 유리로 분리 되어 있었고,
안에서는 문을 열 수 없도록 되어 있었다.
나도 슬기랑 민주랑 같이 차 뒷자리에 타봤는데 갑자기 누가 문을 닫아서 못 나갈뻔 했다.
다행이 여경 분이 열쇠로 바깥에서 문을 열어 주셔서 나갈 수 있었다... ㅋㅋ
차를 타 보고 경찰 분께 인사를 하고 우리는 통학버스를 타고 다시 토지로 왔다.
오늘 우리들에게 경찰서를 구경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동영상도 보여 주시고, 맛있는 간식도 주셔서 경찰서를 구경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신 경찰 분들께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러 경찰분들을 많이 못 봐서 아쉬웠다. 그래도 오늘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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