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서장 배용주)는 지난 8일 오전 보성초등학교 소강당에서 이 학교 3학년생 1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걷기,안전하게 길 건너기, 위험한 행동 안하기, 자동차의 안전한 이용 등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의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 비율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주요 선진국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보성경찰은 교통사고의 감소와 법규준수율 향상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교통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교육청과 학교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주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