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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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경(공익)을 위한 심성계발 프로그램 실시
작성자	정보보안과	등록일	2009-07-31	조회수	524
첨부파일	심리상담(7월)003.jpg 심리상담(7월)005.jpg
영암경찰서(서장 김재병)는 31일(금) 경찰서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지난달에 이어 2번째로 선애순 교수를 초빙하여 전의경(공익)을 위한 심성계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하고싶은 것, 자신의 별칭 등을 써내려가며 대원들앞에서 발표하고 그것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도 하였다. 대원 본인뿐만 아니라 동료대원들의 생각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였다. 그리고 인형을 이용하여 동료대원들과 주고받으며 궁금했던 질문, 예를 들어 "무슨 음식을 좋아하니? 무슨 색깔을 좋아하니? 가장 하고싶은 것이 뭐니?" 와 같은 사소한 질문들을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들은 "근무에 지치고 피로한 시간들 속에서 서로에 대해 무관심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를 잘 알게되어 흐뭇하다. 이 시간만큼은 선후임 관계가 허물어지고 동등한 위치에서 자유롭게 말할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말하며 이러한 시간들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