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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생명의 은인 영광경찰서 홍농지구대
작성자 남궁수태 등록일 2004-07-12 조회수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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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홍농지구대 가마미 여름치안센터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영광 법성포에 거주하고 있고 개인택시업에 종사하고
있는 남궁수태 라고 합니다.
저에게는 법성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딸이 하나 있습니다.
제 딸이 친구들과 해수욕장에 가서 물놀이를 하다가 인명 구조된
일이 있어 감사하는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제 딸은 2004년 7월 10일 오후 5시경 전남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
소재 가마미 해수욕장내 돌섬부근 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순찰중인
경장 시주민씨와 상경 나민수, 황귀철, 정종길 대원들이 물이
차오르고 있으니 '빨리 물에서 나오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물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밀려온 파도에 휩쓸리면서
깊은 수렁(수심 2m)쪽으로 빠져들며 '사람살려'라는 비명과 함께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하고 상경 나민수씨가 달려가 제 딸을
구했다는 것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평소에 안전사고에 대해서 가족들과 이야기를 합니다만 어린이들이라
이런 사고가 있었습니다.
정대진 홍농지구 대장님 여름치안센터의 시주민 경장님 직접 딸을
구조한 나민수 상경님과 황귀철, 정종길 상경님 모두에게 정말 고맙고 깊은 감사와 고마움의 인사를 올립니다.
여러분들이 직분을 다해주시고 살신성인함을 보여주셨기에 이런
고마운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이 아이가 커서 사회에 봉사하고 이웃과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훌륭한 국민의 한 사람이 되도록
잘 키우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성산 APT 409호

남궁 수태 011- 603- 0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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