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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담장 없애고 열린 공간 조성 주민과 소통
작성자 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1-04-20 조회수 648
첨부파일 첨부파일 P1011097.JPG  첨부파일 IMG_5444.JPG   
도심 속 구례경찰서의 변화 눈길

읍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구례경찰서가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끈다.

전남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도심 속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노후된 담장을 허물고 주민편의 공간과 가로화단을 조성하여 구례군목인 산수유를 식재하고 야생화를 심어 열린 공간을 제공,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경찰서의 확 트인 열린 공간은 경찰행정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도심환경을 극대화시키는 상승효과를 가져와 주변 상가뿐만 아니라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모든 공공기관에서 담장을 허물고 주민과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을 해 왔었다.

이번 구례경찰서의 변화는 질적 변화로 이어져 늘 주민과 소통하면서 열린 생각과 열린 사고로 ‘감동 치안’을 실현하는 구례경찰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김모(45,구례읍)씨는 “예전에는 경찰서에 대해 위화감을 많이 느꼈었다. 담장하나 사라졌을 뿐인데 이렇게 달라 보일 줄 몰랐다. 시야가 확 트여 주변 환경도 좋아지고 경찰서도 더 돋보인다. 왠지 모르게 참 편안하고 친근감마져 든다”며 “구례의 명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재승 구례경찰서장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열린 공간이 조성돼 늘 주민과 소통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근무환경 개선효과를 가져왔다”며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주민과 함께하는 ’감동치안‘을 펼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이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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