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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등교길 우리가 지킨다
작성자 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0-05-03 조회수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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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마산면 파출소, 청천초교 도로변"

국립공원 제 1호인 지리산자락아래에는 고찰 화엄사 관문이 있다.
그리고 그 도로변에 자리잡은 청천 초등학교에는 98명의 학생들이 매일 아침 등교를 한다.

학생수가 많이 줄어 전교생이 98명에 불과하지만 관광특구의 특성상 타 지역보다 차량 이동이 많아 어린이들이 등교할 땐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러나 2009년 2월 초부터 구례군 마산면 파출소 소장 남철기(57세) 경위 외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등교길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 등을 하며 어린이 보호에 힘 쓴 결과 그 전에 비하여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구례군 마산면 파출소 전 직원은 봉사`헌신하는 친절한 경찰로 주민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이에 청천 초등학교 4학년 1반 장영휘(10세)학생은 나도 커서 저렇게 멋지고 친절한 경찰이 되고 싶다고 자신의 꿈을 전하였다.

어린이 등교길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구례군 마산면 파출소의 전 직원들의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어린이 등교길 안전에 대한 더욱 폭넓은 관심이 고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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