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경찰 주민편익 위주 교통관리로 교통사고 감소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웅규)은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9. 20～23까지(4일간)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 일일평균 449명의 교통경찰관과 순찰차, 싸이카, 헬기 등 254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교통편의 제공과 원활한 교통소통 및 사고예방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교통정체 해소와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경찰 시차제 출근으로 교통수요에 따른 인원 배치와 헬기를 이용한 지·공입체식 교통관리 및 도로공사·교통방송 등과 연계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에 각 방면별 출구안내 입간판과 플래카드를 설치하여 나주·화순·광주시내로 분산·유도하는 등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잦은구간 41개소에 교통경찰을 중점 배치하였다

금년 추석연휴 교통량 및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해 보면

 광주T/G를 통과한 귀성차량은 305,890대로 전년(10. 1 ~ 4)에 비해 7.5% 증가하였고 귀경차량은 320,609대로 전년에 비해 10.7%증가 하여

21일과 22일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과 국도·지방도 일부 교차로에서

지·정체 구간이 발생 하였으나, 늘어난 연휴기간으로 인하여 귀성·귀경

차량이 분산되어 소통이 비교적 원할 하였고

교통사고는 사고위험구간에 교통경찰을 중점 배치한 결과 발생 113건, 사망 3명, 부상 262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발생 32.2%(166건→113건), 사망 25%(4명→3명), 부상 27%(357명→262명)가 각각 감소하였으며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경우 지난해 24건 발생하였으나  금년 상반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등 전국단위의 대대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단속으로 무려 79%(24건→5건)가 감소하였다

담당 : 경정 박 상 우(062-607-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