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경찰을 괴롭히는 주폭(酒暴) 철창 행”

□ 보성경찰서(서장 총경 노재호)는

  술에 취하여 상습적으로 주민을 괴롭히고 파출소에 찾아와 행패를 부리는 주폭(酒暴)구씨(남,54세,보성거주)를 체포·구속하였다.

  구씨는 7.17.20:20경 술에 취해 관내 모 파출소에 찾아가 과거 공무집행방해 사범으로 처벌 받은 것에 앙심을 품고 근무중인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흔드는 등 경찰관을 폭행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과거 7회에 걸쳐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을 하였으며 술에 취하면 상습적으로 파출소에 찾아와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리고 주민들을 폭행하며 소란을 피우는 등 불안감을 주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성경찰은 가정과 이웃은 물론 사회에 위해를 가하고 공권력을 경시하는 사회적 위해사범인 주폭 (酒暴)에 대하여 민생치안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 강력히 척결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 : 보성경찰서 수사과 경위 선구언(061-850-0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