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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사고예방 신호등 100일 프로젝트”시행
작성자 경비교통과 등록일 2010-06-16 조회수 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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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사고예방 신호등 100일 프로젝트”시행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웅규)에서는 금일 2010년 도내 교통 사망사고 절반줄이기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망사고 예방 100일 작전”에 돌입하는 교통경찰관 다짐대회를 가졌다. 전남경찰청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사고 잦은 지점(170개소)을 선정하여 적극관리하여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강화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였으며 전남도가 고령화 지역임을 감안 경찰관 한사람이 한분 한분의 어르신 교통안전을 담당하는 1警1老제도를 적극 추진하여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야간 형광조끼 배부 등 다양한 교통안전대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도내 교통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총 4,25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총177명이 사망하고 7,177명이 부상하였는데 이는 전년동기간 대비 2.4%밖에 감소하지 않은 수치로 각종 안전대책 효과가 지극히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특히 이륜차 및 노인사고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이륜차 및 일반차량의 노인운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예전 65세이상 어르신이 주된 피해자였던 입장에서 가해 운전자로서의 교통사고가 대폭 증가한 것에서 주된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웅규)은 이러한 실태분석을 토대로 전남경찰은 하반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6. 11(금)부터「사고예방 신호등 100일 프로젝트」선포와 함께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전년대비 교통사망사고 50% 감소를 목표로 신발끈을 다시묶고 뛰기로 했다. 교통경찰은 물론이고 파출소 및 기동대 인력까지 교통사고예방에 전진배치하여 매일 출퇴근 시간대 홍보캠페인과 함께 기초질서 위반행위 예외없는 단속활동을 병행하고 매일 주야 ․ 장소를 불문,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등 사고유발행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사고예방 신호등 100일 프로젝트”란? 지역별로 관리목표를 설정하여 목표감소율(50%)에 따라 사고예방 신호등인 청색등, 황색등, 적색등으로 표시 또한, 전남 주요 교통사고 요인 감소를 위한 3E대책(교육홍보(Education)․지도단속(Enforcement)․안전시설보강(Engineering))을 적극 추진할 예정인데, 노인․어린이 등 교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인정․유치원 및 각급 학교에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전 교통경찰뿐 아니라 206개 파출소도 참여하여 위험구간 및 사고잦은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관리대 및 교통싸이카, 교통․112순찰차를 망라한 권역별 집중운영, 상시음주단속, 단속예고제, 관련협력단체와의 합동캠페인 등을 시행하는 등 교통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아울러 사고 잦은 지점 등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 지자체와 도로관리청에 교통시설물을 정비․확충토록 요청하는 등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아울러 전남도가 인구 10만명당 교통사망자 26.6명으로 전국 15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 4.7명에 비해 6배 가까이 많은 수준임을 인식하고 소중한 생명 살리기 운동인 교통사망자 줄이기 운동에 경찰관 뿐만 아니라 전 도민의 협조와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였다.


 


담당 : 경정 박상우(062-607-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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